[서촌 맛집]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프렌치 런치 '오베르쥬'
서촌의 프렌치 레스토랑 '오베르쥬' 런치 4코스가 29,700원(6코스 46,200원)으로 가성비 최고를 자랑하는 서촌의 프렌치 레스토랑 '오베르쥬'를 소개합니다. 아무즈 부쉬(공통) + 에피타이저(선택) + 메인(선택) + 디저트 +커피(or 차)로 알차게 구성된 프렌치 코스가 29,700원인 것은 거의 축복이죠. 친구들과 기분 내기도 좋고, 대접하기도 좋고, 두루두루 좋은 곳입니다. 식전 빵까지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드는 곳으로 정성이 남다른 곳입니다(식전빵을 효모를 이용해 만들어서 사워도우처럼 살짝 시큼한 맛이 나는데 매력적입니다). 셰프님의 자부심이 얼굴에 느껴져도 더욱 신뢰가 가는 곳입니다. 공통으로 나오는 '아무즈 부쉬'입니다. 한돈 테린입니다. 돼지잡내 전혀 없습니다. 담백한 맛이구요. 각종 ..
Homo Viator
2020. 12. 1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