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여행\쿠바] 체 게바라와 헤밍웨이를 찾아 떠나는 '쿠바 아바나 Cuba Havana'
#방구석여행 #랜선여행 #쿠바여행 체 게바라와 헤밍웨이를 찾아 떠나는 쿠바의 아바나(Havana) 구 도심과 신 도심이 어우러진 쿠바의 수도 '아바나(Havana)'입니다. 보통 우리는 '하바나'라고 많이 부르지만, 정확한 발음은 아바나('하바나'가 좀 더 낭만적으로 들리는 것은 부정할 수 없네요)이죠. 오랜 시간 서구와의 교류가 단절되어 과거 어느 한 순간에 멈춰버린 듯한 아바나 올드시티(구 도심)는 그 자체로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든 공산품이 부족한 탓에 자동차도 올드카를 개조해 탈 수 밖에 없었던 현실은 '올드카 천국 = 낭만 폭발'이라는 여행지의 특별함을 만들어냈죠. 그러나, 기름이 부족한 나라라 지방 도시로 내려가면 아직도 자전거(특히 세 발 달린 개조한 자전거)나 말을 타고 다니..
Homo Viator
2020. 10. 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