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순례\서교동] 파리 골목식당 느낌의 감각적인 레스토랑 '브뤼서리 서교 Brasserie Seogyo'
브뤼서리 서교 Brasserie Seogyo 서교동, 보다 정확하게는 망원역 부근의 출판사 창비 사옥 맞은편에 자리한 작은 레스토랑 '브뤼서리 서교'를 소개합니다. 'Brasserie = 브뤼서리, 브래서리'는 사전적으로 '(흔히 별로 비싸지 않은 프랑스풍) 식당'을 의미합니다. 미슐랭 출신 셰프의 유러피안 레스토랑를 표방하고 있는데 정말 파리 어느 작은 골목에서 마주쳐도 이상하지 않을 느낌의 레스토랑입니다. Small dish 중 하나인 '가리비 관자 튀김'입니다. 망원동 맛집 '델리미트샵 '과 컬래버레이션 한 메뉴로 시즌 스페셜 메뉴입니다. 가리비 관자 튀김과 콜리플라워 퓌레, 그리고 소금집의 구안찰레가 만났는데, 처음에는 그저 느끼한 크림인 줄 알았던 콜리플라워 퓌레와 튀김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작..
Homo Viator
2020. 10. 29. 08:00